'나 혼자 산다' 장우영·황찬성, 2PM 컴백 위한 방구석 맹연습

입력 2021-01-30 01:16   수정 2021-01-30 01:17


2PM의 멤버 장우영과 황찬성이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29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는 장우영과 황찬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우영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5일 전역한 찬성은 아침 일찍 찾아와 우영을 위한 아침밥을 차리기로 한 것. 우영은 찬성의 연어솥밥, 제육볶음, 청국장을 먹으며 감탄했다.

이들은 식사를 마친 후 간단한 운동을 했다. 우영은 "새벽 2시에 스케줄이 끝나면 숙소가 아니라 헬스장으로 갔다. 그때부터 운동하고 한두 시간만 쉬고 운동을 가곤 했다"며 과거 '짐승돌'로 활동했던 몸매 비결을 밝혔다.우영은 "예전에는 체력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안 했던 것 같다. 그냥 무조건 됐다"고 세월을 아쉬워했다.

우영과 찬성은 컴백을 위한 21년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우영은 "2PM이 공백으로 보면 5년 가까이 됐다. 가수는 무대가 다인 것 같다. 너무 그립다"고 아쉬워 했다. 이윽고 두 사람은 'Don't stop Can't stop', 'Without You' 등의 안무를 맞춰보았다. 패널들은 "무대에서 했던 거랑 많이 다른데. 이거 지금 뭐 한 거냐. 너무 헐랭이 아니냐"고 녹이 슬어버린 두 사람의댄스 실력에 웃음을 그치지 못했다.

두 사람은"이건 잊으면 안 된다"며 'Heartbeat' 안무를 연습했다. 성훈은 "제가 봐도 소름이 돋는데 팬분들이 보면 어떤 기분일까"라며 감탄했다. 우영은 "엔딩 하니까 무대 올라가기 전에 '오늘 누가 죽을래?'라고 했던 게 생각난다"며 "저희가 어떻게 엔딩하는지가 수십가지는 될 거다"며 당시 화제였던 엔딩에 대해 이야기했다.

멤버들이 제일 힘들어한다는 'I'll be back'의 셔플 댄스를 연습했다. 우영은 "예전 생각이 많이 난다. 데뷔하고 나서 20대를 쭉 2PM으로 보냈다. 2PM은 제게 안정감 그 자체다"며 2PM 활동과 무대활동에 그리움을 내비쳤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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